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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다람지 지짱큐 짱도영 식짱
190126~27 NCT 127 콘서트 후기
2020/07/12

190126 들어가기 전 인증샷 ꒰˘̩̩̩⌣˘̩̩̩๑꒱♡

처음으로 스스로 잡은 티켓으로 들어가게 되었음!

언니 기다리느라 수고 많아따,,, 희희 울 뽀송

개간지와방;;

첫콘 끝나고 곽언니와 함께 먹었던 피자 꿀맛

190127 막콘 입성!

T2구역이었는데 도영이를 더 가까이 보고싶은 마음에 N2로 자리 교환

교환하신 분이 재현이 키링도 주셨음 감사합니다 (•ө•)♡

첫째날엔 전기가 끊겨서(개씨발) 연동이 불가능 했었는데 둘째날에는 스텝분들이 후다닥 후다닥

움직여주신 덕분에 모든 팬분들이 연동 성공 스탠딩이라서 더 잘보였던 NCT 127

콘서트 갔다오니 더 그리운 텐데즈

이 세명의 조합을 죽을때까지 보고싶다구용 이 슴 사람들아ㅠ

ㅋㅋㅋㅋㅋㅋㅋ 말 많았던 황민현 키링

도영이 아님 민혀니입니다 여기서 고백합니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사고감 곽뫄뫄언니

나랑 이름이 같은 NN언니 고마워 사랑해 지짜 마싯게 먹고 있음...

울마망한테 자랑했는데 이런 언니 있어서 좋겠대 ㅋㅋㅋㅋㅋㅋ

글고 예쁜 틴트 준 곽뫄뫄언니 오늘 이거 바르고 알바갔다 다 쓸 때 까지 다른 틴트 쓰지않겠습니다 충성

제작년부터 써왔던 공연 후기 쓰기 완료


190126~27 NCT 127 콘서트 다녀왔음!

티켓팅을 성공했다! 게다가 맘에 드는 자리라 교환도 하지않고 처음으로 내 이름이 적힌 티켓으로

콘서트를 다녀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음 ㅎㅁㅎ 오늘 공연후기는 적을게 너무나도 많아서 큰일...

일단 첫번째는 체조경기장이 공사를 한 뒤로 처음 들어가 보는 거라 기대를 하고 갔던 것은 팩트

공사를 자주자주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계속 공연장 뚜껑을 연다 만다 말이 많아서 불안했는데 덮어서 다행ㅋㅋ

들리는 말로는 체조 바닥이 약해서 매번 공연을 할 때 마다 바닥을 깔고 해야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번에 공사하면서 싹다 리뉴얼 시키면서 2층 3층도 가깝게 만들었다고 ,, 하네

2층 3층이 가까워져서 아쉽게도 그 사이에서 돌 수 있었던 토롯코를 못탄다고 ,,, ㅠ

원형무대도 그리웠는데 싹 다 사라져버려서 조금 조금,, 진짜 조금 서운했다٩꒰´·⌢•`꒱۶⁼³₌₃

그래도 음향이나 시설같은 부분에서는 더 탄탄해지고 뚜껑에 새로운 시설도 깔았다고 하니

어차피 올 일은 많으니까 계속 기대하면서 올 것 같은 느낌 ! 엔시티 공연 많이 하게 ㅎㅐ주세요!

두번째는 새로운 기획자와 함께 한 공연. 슴노예인생을 살던 박솔트는 당연히 심..분과 함께 공연을 진행 할 줄 알았는데

공연을 보면 볼수록 옛날부터 함께해와서 익숙하다못해 눈감고도 맞추는 심분의 콘서트 스타일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고

색다른 무대와 이 셋업리스트는 누구의 지도하에 기획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 가지기 시작 !

공연 마지막 엔딩 인사에 도영이가 기획자분의 이름을 언급했다 알고보니 일본분이셨음!

어쩐지 역시 옛날과는 다르게 칼같은 시간을 자랑했다

첫째날은 어쩔 수 없이 연동부스에서 전기가 끊겨서 스탠딩 입장이 미루어지고 스텝들은 다급해지고

팬들은 열받아서 뒤집어지고(나;) 난리도 아니었다... 조금 화났던 부분은 자주 전기가 끊긴 것 같은데

그 사실을 제일 먼저 알아야하는 팬들에게는 말을 안하고 자기들끼리 웅성웅성대면서

상황설명을 하지 않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빠수니들은 시간 낭비를 해도 되나 싶고ㅜㅠ ; 호구처럼 기다려주니까

그런가봄 십 팔 ~ 좋아하는게 죄다 , , ,, 어 ㅇ엉 암튼 마지막날은 칼 갈고 나온 것 같았다

스탠딩 입장 전 까지 노트북들고 돌아다니면서 연동 안 한 팬분들 하나 하나 신경써주었음 (ㅇㅇ)

공연 공부를 하면서 일본이 정말 시간에 대해서 칼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엔시티콘서트에서 경험해보았음... 첫날은 어쩔 수 없었지만 막날은 진짜 대박이었다

슴덕 인생을 살면서 줄 서는 시간, 입장시간, 공연 시작 시간, 끝나는 시간 이 네가지의 시간이 한번도 맞은 적이 없었음ㅋㅋ

맨날 개고생했던 나의 과거가 생각이 ,, 나네 ㅠ

암튼 왜 이 이야기를 했냐면 1시반에 줄을 서고 2시에 입장을 한다는 말을 스텝분들이 했는데

당한적이 많은 나는.. 당연 아 빼박 2시반 3시에 입장하겠네 하고 대충 놀고있다가 싸한 기분에 2시에 줄 서는 곳에 갔더니

진짜 입장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날뻔 ;ㅎㅎ;;;

알고보니 정말 칼같이 1시반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2시에 N1, C1 이런 구역들이 들어가기 시작한거..

N2였던 나는 다행히 맞는 번호에 서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조금만 더 늦었으면 나는 .. 700번대로 들어갔을거다

그리고 4시에 공연이 정확하게 시작하고 5시 58분에 앵콜 무대 전 공연이 끝났다 진짜 모든 시간이 정확한 콘서트..

처음이었다 너무 당황스러울정도로 적응이 안됐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음ㅋㅋㅋㅋㅋㅋ

공연공부를 하면서 시간에 칼같은 일본이 부러웠고 한국이 배워야하는 점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 관객이 되어보고 나는 한국의 문화가 스며들어있고 케이팝고인물.. (ㅠ)이라 끝나는 시간이 정확했던 것은 조금 아쉬웠따...

아이돌 콘서트 공연은 조금.. 달라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ㅠㅠ

팬들은 그들을 보려고 어떻게라도 올 사람들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은 욕심..

but 무대기획 제작은 진짜 새롭고 엔시티그룹에 맞는 네오한 컨셉이 대박이었음ㅎㅁㅎ!

삼일을 했어도 나는 삼일 내내 갔을 거라고 장담 할 수 있어요 한번 더 가고싶어짐... 특히 웨이크업 소방차 무대 최고

도영이 어쩜 그렇게 예쁘지... 연출 와방 멋지게 꾸며준 직원분들 너모너모 사ㅏㄹㅇ합니다

담에 또 열심히 뛰러 갈게요 에셈 엔시티 콘서트 한번만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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